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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검찰총장 후보 윤석열 '유력설'의 근거는
  • 이현석 기자
  • 승인 2019.06.0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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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사진=연합뉴스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청와대는 3일 검찰총장 후보 추천절차에서 천거된 후보 중 검증에 동의한 8인에 대한 검증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청와대가 차기 검찰총장 인선과 관련해 후보자 4명의 평판 정보를 수집 중'이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법무부는 지난달 10일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 추천을 위해 정상명 전 검찰총장을위원장으로 하는 검찰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앞서 일부 언론들은 청와대는 지난주 경찰에 차기 검찰총장 후보군에 속하는 인사들의 존안자료와 세평 등을 통한 사전 검증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현재 경찰이 검증에 나선 대상은 봉욱 대검찰청 차장, 이금로 수원고검장, 김오수 법무부 차관,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등 4명이라고 구체적으로 거론했다.

일부 언론들은 윤석열 중앙지검장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는 관측도 내놨다.

특히 정부의 수사권 조정안에 대한 검찰의 공식적인 '항명'이 시작되자 윤석열 지검장 카드가 거론됐다는 게 유력설의 근거다. 

실제로 사법연수원 23기인 윤 지검장이 차기 총장에 오른다면 19기~23기까지 옷을 벗게 돼 검찰 조직의 대대적인 물갈이는 불가피하다.  

강도 높은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거센 목소리는 검찰 조직이 스스로 초래한 것이라는 지적들도 제기했다.

반면 검찰 역사상 차기 총장이 한꺼번에 4기수를 뛰어넘은 건 전례가 없어 '윤석열 검찰총장설'은 검찰 조직을 몰라도 한창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소리라는 반론도 나온다.

법무부는 지난달 10일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 추천을 위해 정상명 전 검찰총장을위원장으로 하는 검찰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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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알지 2019-06-03 12:37:06

    검찰개혁을 제대로 할려면 ..... 윤석열지검장이 적격인것같은데 .....
    기수가 뭐 필요해 ... 어차피 개혁하는데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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