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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품용 100달러 지폐 택시비로 내고 거스름돈 받아 챙겨
  • 김성원 기자
  • 승인 2019.05.2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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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품용 100달러짜리 지폐. <사진제공=부산지뱡경찰청>

(부산=포커스데일리) 김성원 기자 = 야구모자를 쓴 남성이 영화 소품용 100달러짜리 화폐를 택시요금으로 내고 거스름 돈을 받고 사라져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27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우리말과 영어를 섞어 사용하는 야구모자를 쓴 한 남성이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김해공항 국제선에서 양산 호포 지하철 역까지 택시를 타고 영화소품용 100달러짜리 지폐를 택시비로 내고 거스름 돈을 받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택시를 탄 뒤 요금으로 영화 소품용 100달러 화폐를 1장씩 냈다고 한다.

모두 400달러의 소품용 화폐를 택시요금으로 낸 이 남성은 거스름돈으로 30만5000원을 챙겨 사라졌다. 

경찰은 이 화폐 표면에 'M0TION PICTURE USE ONLY'라는 문구가 적힌 것을 토대로 문제 남성이 영화 소품용 화폐를 진짜 화폐로 사용한 것으로 보고 소재를 추적하고 있다.

또 문제의 화폐 출처에 대해서도 조사에 나섰다.

김성원 기자  ulruru5@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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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품용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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