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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성경속 '셰일혁명' 그리고 '이스라엘 에너지 대박'미국발 셰일혁명 기술 이스라엘에 고스란히 전수 '노다지 캐내'
개신교 발행 정기간행물서 '이스라엘 예언된 바다의 풍부' 게재
  • 신홍관 기자
  • 승인 2019.05.2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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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선 목사가 정기간행물 '생명의빛'에 '이스라엘 에너지 대박'이란 내용으로 게재했다.

(서울=포커스데일리) 신홍관 기자 = 미국 발 2차 '셰일혁명'이 지구촌 초점의 대상이 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新원유패권은 결국 이스라엘에 까지 직접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로 인한 원유 강국 이스라엘의 모습은 이미 성경에 예언됐다는 해설이 나와 시선이 쏠린다.

이 같은 주장은 한 개신교에서 발행되는 <생명의빛> 5월호 <성경과 신문> 코너의 '이스라엘 에너지 대박은 성경에 예언된 바다의 풍부인가?'란 제목의 글에서 설명하고 있다. <생명의빛>은 1985년에 창간해 격월로 34년째 발행되고 있다.

해당 글은 서울소재 교회에서 목회활동을 하고 있는 김재선 목사가 언론에 비친 성경을 매호(每號)에 연재하고 있는 것 중 하나다. 김 목사는 3년전인 2016년 9월호에 '브렉시트의 EU, 성경에 예언된 로마의 부활'에 대해서도 게재해 종교계 및 경제계 안팎에 관심을 이끈 바 있다.

김재선 목사는 '이스라엘 에너지 대박'이란 이번 글에서 "성경에 예언된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을 증거하는 일을 위해 택함 받은 민족이다. 이스라엘 민족에 대한 약속은 특별하다"고 결론짓는다.

그 현상으로 1월부터 이스라엘 앞 지중해 바다 레비아탄 가스전을 시작으로 이제 이스라엘 땅에서는 본격적으로 셰일오일과 셰일가스의 시추작업이 시작됐다는 언론보도를 전했다.

특히 미국이 현재 세계 최고의 원유생산국이 됐고 앞으로 세계최고의 원유 수출국이 되는 마당에, 이런 사건은 '이스라엘에 날개를 달아 준 격'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대부분의 미국 셰일원유 탐사 기업은 유대자본과 깊은 관련이 있기 때문이란 것이다. 실제 이스라엘 땅에서 탐사하고 있는 기업들은 미국기업이고, 미국이 주변국가들에게는 절대 가르쳐 주지 않는 세계 최고의 셰일탐사 기술을 이스라엘은 그대로 전수받은 때문으로 설명하고 있다.

김 목사는 "이 때문에 황무지처럼 보이던 이스라엘은 조만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될 것이 확실해 보인다"면서 "몇 년 내 이스라엘은 세계적 석유가스생산국이 될 것"이라고 단정지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로 대변되는 중동의 이슬람 산유국들은 그동안 석유를 배경으로 국제 정치에 영향력을 행사해 왔지만 미국과 이스라엘이 본격적인 셰일오일 시추에 나서면서 OPEC의 영향력은 줄어든다는 전망도 내놓았다.

이스라엘에는 지금까지 확인된 것만 해도 2500억㎥의 매장량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는 타마르 가스전, 283억㎥ 매장령을 가진 마리-B 가스전, 200억㎥의 매장량을 가진 달리트 가스전 등이 있다. 한때 분쟁지역이던 골란고원 인근에도 셰일석유가 대규모로 매장돼 있다는 소식도 전했다.

특히 레비아탄 가스전에서 남동쪽으로 49㎞ 떨어진 타마르 가스전은 2009년 발견돼 이미 생산에 들어간 사실을 알렸다. 타마르 가스전에서 채굴된 가스는 길이 150㎞의 가스파이프 라인을 통해 남부 아슈도드로 운반되고 있고, 타마르 가스전의 하루 천연가스 생산량이 이스라엘 전체 하루 필요량의 40%에 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가히 셰일오일 셰일가스의 노다지 위에 앉은 이스라엘'이란 말로 표현하고 있다.

김재선 목사는 '이스라엘 에너지 대박'에 대한 성경속 근거로 이사야 60장 4~5절을 소개한다.

네눈을 들어 사면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네 아들들은 원방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안기워 올것이라, 그 때에 네가 보고 희색을 발하며 네 마음이 놀라고 또 화창하리니 이는 바다의 풍부가 네게로 돌아오며 열방의 재물이 네게로 옴이라(이사야 60장 4~5)

이스라엘 민족이 2천년 고난의 세월을 보내고 회복된 이후, 그들이 조상 땅으로 돌아와 열방의 재물을 얻으며 바다의 풍부가 그들에게 돌아온다고 예언한 성경 구절을 주지시키고 있다.

이스라엘은 그동안 석유와 천연가스, 석탄 등 모든 에너지 자원을 수입에 의존하는 국가였다. 이 때문에 에너지를 확보하는 게 안보적으로도 중요한 과제였다. 이런 논리로 이스라엘은 자원빈국에서 수출국으로 바뀔 것이란 전망도 내놓았다.

이스라엘은 엄청난 셰일오일 셰일가스에 힘입어 에너지 자립국이 되는 것은 물론 세계적 에너지 강국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이 같은 내용은 성경 이사야 61장 4~7절로 설명하고 있다.

그들은 오래 황폐하였던 곳을 다시 쌓을 것이며 예로부터 무너진 곳을 다시 일으킬 것이며 황폐한 성읍 곧 대대로 무너져 있던 것들을 중수할 것이며, 외인은 서서 너희 양떼를 칠 것이요 이방 사람은 너희 농부와 포도원지기가 될 것이나, 오직 너희는 여호와의 제사장이라 일컬음을 얻을 것이라 사람들이 너희를 우리 하나님의 봉사자라 할 것이며 너희가 열방의 재물을 먹으며 그들의 영광을 얻어 자랑할 것이며, 너희가 수치 대신에 배나 얻으며 능욕 대신에 분깃을 인하여 즐거워할 것이라 그리하여 고토에서 배나 얻고 영영한 기쁨이 있으리라(이사야 61장 4~7)

셰일오일이 지구촌에 알려진 시점은 130년 전의 일이다. 셰일오일의 개척자는 구 소련의 유대인 토비아 러스킨을 꼽고 있다.

그는 평범한 소련 유대인으로서 호주에서 한 석유회사에 근무하면서 성경을 공부하다 신명기 33장 말씀에서 의문을 품었다고 한다. 요셉 부족에게 주어진 지역엔 텔아비브의 동북쪽 이스라엘의 북부가 포함돼 있다.

한 개신교가 발행하는 정기간행물 '생명의빛' 5월호 표지.

김 목사는 이런 뜻을 내포하고 있는 성경 구절은 한 두 곳이 아니라고 소개하고 있다.

신명기 33:13~16에서 요셉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원컨대 그 땅이 여호와께 복을 받아 하늘의 보물인 이슬과 땅 아래 저장한 물과, 태양이 결실케 하는 보물과 태음이 자라게 하는 보물과, 옛산의 상품물과 영원한 작은 산의 보물과, 땅의 보물과 거기 충만한 것과 가시떨기 나무 가운데 거하시던 자의 은혜로 인하여 복이 요셉의 머리에, 그 형제 중 구별한 자의 정수리에 임할지로다

신명기 33:18, 19에서는 스불론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스불론이여 너는 나감을 기뻐하라 잇사갈이여 너는 장막에 있음을 즐거워하라, 그들이 열국 백성을 불러 산에 이르게 하고 거기서 의로운 제사를 드릴 것이며 바다의 풍부한 것, 모래에 감추인 보배를 흡수하리로다

신명기 33:24 아셀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아셀은 다자한 복을 받으며 그 형제에게 기쁨이 되며 그 발이 기름에 잠길지로다 등의 성경 구절을 소개했다.

김 목사는 "2천년 동안 디아스포라로 세계 각지를 떠돌던 유대인들은 1948년 조상의 땅 팔레스타인에 꿈에 그리던 조국을 세웠다. 그렇지만 그 땅은 황량하고 척박하기만 했다. 하지만 온 국토에 거미줄처럼 송수관을 연결하고 갈릴리 호수로부터 물을 끌어다 생활을 하고 농사를 지었다는 이야기는 너무나 잘 알려진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이 중동의 적대국에 둘러싸인 채 해외에 석유를 의존하는 현실은 국가 생존에 치명적 약점이었다"면서 "하지만 2월부터 이스라엘 앞 바다 지중해의 레비아탄 가스전 건설을 위한 기초공사를 시작할 것이란 지난 1월 언론 보도가 앞날을 암시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이 소식은 앞으로 있게 될 일의 시작일뿐이다. 황무지처럼 보이던 이스라엘은 조만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될 것이 확실해 보인다"고 하고 "몇 년 내 이스라엘은 세계적 석유가스생산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선 목사는 "그리스도인들은 빠르게 변하고 있는 세상을 보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통해 앞으로 하실 일을 바라봐야 한다"는 경고성 문구로 글을 맺었다.

신홍관 기자  hksnew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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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일혁명#이스라엘#노다지#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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