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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개방형 OS 도입 추진정부 PC 환경에 새로운 변화 예고
  • 오현주 기자
  • 승인 2019.05.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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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포커스데일리) 오현주 기자 = 윈도 일변도의 정부 PC 환경에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행정안전부는 행정기관이 사용하는 PC에 개방형 OS를 단계적으로 도입․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방형 OS는 공개소프트웨어인 리눅스를 기반으로 개발해 소스 프로그램을 공개하는 PC 운영체제들을 지칭한다.

현재 행정․공공기관의 PC는 특정 운영체제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 종속 우려가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社의 정책에 따라 2020년 1월부터 윈도7에 대한 무상 기술지원이 종료될 예정으로, 이후의 보안취약점 발견 시 즉각적인 조치가 불가하게 돼 현재 전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긴급 PC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고 있다.

그 간, 정부는 개방형 OS 도입의 필요성은 인식해 왔으나, 다수 웹사이트와 각종 SW가 윈도 환경에서만 동작하고 개방형 OS와의 호환성이 확보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최근 플러그인 제거 등 웹 호환성 확보 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개방형 OS 자체의 성능도 개선되고 있어 개방형 OS를 도입하기 위한 여건이 조성됐다는 것이 행안부의 판단이다.

이에, 행안부는 개방형 OS를 행정기관에 단계적으로 도입․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수립하고 이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적용이 보다 쉬운 인터넷망 PC에의 개방형 OS 도입에 집중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호환성 확보를 중점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각종 보안 SW, 주요 웹사이트, 주변기기 등에 대해 개방형 OS와의 호환성 검증 및 개선 작업을 추진하고, '20년에 행안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안정성을 최종 검증한 후, '21년부터 전 행정기관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현주 기자  ohhyju@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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