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HOME 사회
왕진진 도피중 노래방서 덜미
  • 이현석 기자
  • 승인 2019.05.03 16:19
  • 댓글 0
왕진진 인터뷰 장면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 캡쳐>

(서울=포커스데일리) 이현석 기자 = 지명 수배를 피해 도피 중이던 왕진진(본명 전준수)이 노래방에서 덜미를 잡혀 체포됐다.

왕진진은 앞서 아내 낸시랭을 이혼소송 중 폭행한 뒤 잠적해 지명 수배돼 경찰이 추적해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일 오후 4시55분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한 노래방에서 왕씨를 체포, 서울서부지검에 신병을 인계했다고 밝혔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왕진진은 한 시민의 신고로 인해 은신 중이던 노래방에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왕진진은 나이부터 전 동거녀, 유령회사, 사기 및 횡령 혐의 등 각종 논란 끝에 2018년 10월 낸시랭과의 이혼소송을 시작했다. 

낸시랭의 고소 이유에 따르면 왕진진은 낸시랭을 폭행과 감금, 협박 등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를 접수한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왕진진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왕진진은 4월 8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잠적했다. 

이에 검찰은 왕진진에게 A급 지명수배를 내리고 그를 추적해왔다.

왕진진은 최근 낸시랭 인터뷰로 주목받기도 했다. 낸시랭은 지난해 12월 SBS '한밤의 티비연예'에 출연해 인터뷰를 했다.

그는 왕진진 씨와의 결혼 사실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1년 전 결혼발표 이후 사람들이 의혹을 제기할 때에 "몰랐어요. 사람들이 왜 이러지? 하고 생각했어요"라고 말했다.

앞서 왕진진은 '고 장자연 편지'로도 유명해진 인물이다. 이와 관련해서는 '윤지오'씨가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마카오 출생설 등의 진위여부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왕진진은 지난해 방영된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질문하는 기자와 장자연 편지 위조를 두고 설전을 벌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현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