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한 관계자가 부채로 햇볕을 가리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서울=포커스데일리) 박미라 기자= 이번 주말 토요일은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며 어린이날인 일요일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마스크와 함께 해야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 4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4일 토요일 기온은 서울 12~27도, 대전 10~27도, 강릉 13~25도, 광주 11~27도, 대구 12~29도, 부산 15~23도, 제주 15~23로 초여름 날씨를 보이며 덥겠다.

5일 일요일 기온은 서울 15~25도, 대전 12~26도, 강릉 17~26도, 광주 15~26도, 대구 14~27도, 부산 16~23도, 제주 16~23도로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중북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충청 이남은 대체로 맑겠다.

<사진=기상청캡처>

한편 환경부 기준으로 주말 미세먼지 농도는 중국 발해만과 산둥반도 부근의 잔류 황사가 일부 유입돼 전 권역이 '나쁨'수준으로 예상되니 외출 시 황사마스크를 꼭 착용해야겠다.

대체휴일인 6일은 강원영동·울릉도에 비가 오겠으며 그밖에 전국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박미라 기자  woods52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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