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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삼성 이재용에 "돕겠다"
  • 최봉혁 기자
  • 승인 2019.04.3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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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 시스템 반도체 비전 선포식이 열린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부품연구동(DSR)에서 발언 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2019.4.30<사진=연합뉴스>

(서울=포커스데일리) 최봉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 시스템 반도체 비전 선포식이 열린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만났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삼성전자가 2030년까지 133조 원을 투자해 파운드리 세계 1위로 도약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밝혔다"라며 "원대한 목표 설정에 박수를 보내며, 정부도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약속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4일 시스템 반도체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2030년까지 국내 R&D(연구개발) 분야에 73조 원, 최첨단 생산시설 인프라에 60조 원 등 총 133조원을 투자하겠다는 '반도체 비전 2030'를 발표한 바 있다.

이날 시스템 반도체 비전 선포식은 문 대통령의 '대한민국 반도체 비전' 선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시스템 반도체 발전전략' 보고, 팹리스와 수요기업의 상생협력 양해각서 체결, EUV(극자외선) 공정 7나노 웨이퍼·칩 출하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선포한 '대한민국 반도체 비전'에서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 대한 도전이 성공한다면 우리는 명실상부한 종합반도체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그동안 반도체는 '산업의 쌀'로 불렸으나 데이터 기반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세상을 움직이는 작은 엔진이자 우리 미래를 열어가는 데 꼭 필요한 동력"이라면서 "메모리에 이어서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도 확실한 1등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최봉혁 기자  fdn750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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