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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아파트서 재난수준 사상자 발생
  • 이현석 기자
  • 승인 2019.04.1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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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 뉴스 캡쳐>

(서울=포커스데일리) 이현석 기자 =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뒤 대피하는 주민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5명이 사망하고 1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해 치료 중이다. 이 중 일부는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쯤 안모(42)씨가 진주시 가좌동 한 주공아파트 자신의 집에 불을 질렀다. 

이어 안씨는 대피하려고 아파트 밖으로 나오는 주민들에게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재난수준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주민 5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 사상자 중 10명이 칼에 찔렸으며, 8명은 연기 흡입 등으로 부상했다. 

사상자는 진주 경상대병원과 한일병원·제일병원·고려병원 등으로 옮겨졌다. 사망자 중에는 12세 여자아이도 포함돼 있어 충격을 더 하고 있다. 나머지 사상자는도 20~70대를 망라하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안씨를 붙잡아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  경찰 체포 당시 안씨는 '임금 체불로 불을 질렀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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