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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속초 산불 국가 재난 수준문재인 대통령도 긴급 대응 지시
인명피해 발생에 주민 대피령까지
  • 이현석 기자
  • 승인 2019.04.05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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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화재<사진=속초시>

(서울=포커스데일리) 이현석 기자 = 4일 오후 7시17분쯤부터 발생한 강원도 고성 속초 산불이 국가 재난 수준에까지 이르렀다.

고성 산불로 시작한 이날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불과 4시간여만에 인근 속초시내로까지 불타고 있다.

지금까지 1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산불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강한 바람에 야간으로 인해 헬기도 띄우지 못해 민가로 확산되는 것을 막는 수준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조기 산불 진화를 위해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해 정부는 총력 대응할 것과 진화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할 것"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인근 항구에 정박중인 선박도 유사시 대피할 수 있도록 하고, 피해 지역 학교 휴교령 등 아이들의 보호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청와대는 이날 긴급 메시지를 통해 강원 지역 산불사태 관련,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는 현재 정의용 안보실장이 긴급 회의를 주재하며 상황을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소방차 66대, 소방인력 1000여명이 투입돼 있으며, 고성 속초 주민 1000여명이 속초 외곽에 마련된 대피소로 대피했다.

당국은 추가적인 소방인력을 전국 단위에서 투입 중에 있다.

학교는 휴교령이 내려졌으며 속초시민들은 주민 대피령에 귀를 기울이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최고 수준인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정부는 국가위기관리센터를 가동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는 상태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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