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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김학의 사건 "황교안 vs 박영선 청문회로"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9.03.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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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 <사진=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캡쳐>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김학의 동영상 CD를 두고 "이제 누가 거짓말을 하느냐, 박영선 대 황교안의 청문회가 돼버렸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28일 오후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황교안 당시 법무장관은 2013년 3월 13일 박영선 법사위원장을 만난 뒤 의원회관으로 와 자신을 만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2013년 3월 초 동영상 CD와 녹음테이프, 사진을 입수했다"며 "박영선 의원과 같이 조금 보다가, 볼 수가 없어서, 박 의원은 나가고 조금 더 봤는데 다 보진 못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2013년 당시 "김학의 전 차관의 아버지와 박정희 전 대통령이 군대에서 특수한 관계였고, 김학의 차관이 황 장관보다 고등학교 1년 선배여서, 김학의가 차관으로 오는 걸 황 장관이 안 좋아 했다고 하더라"면서 "장관이 차관에게 결재 받으러 가는 것 아니냐는 농담도 했었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선 "박영선이 전화로 낄낄대며 '황교안 장관한테 이야기를 했더니 얼굴이 빨개지더라' 그런 이야기를 했다"고도 했다.

박 의원은 "2013년 3월 경찰 고위간부로부터 (김 전 차관의) CD 동영상, 녹음테이프, 사진을 입수해 박영선 의원과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황 장관에게 해당 사실을 전했는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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