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데일리) 신홍관 기자 = 농협중앙회는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범농협 해외사업 추진방향이란 주제로 제1회 미래농협포럼을 최근 실시했다.

농협중앙회와 12개 계열사 해외사업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느낀 생생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하고, 상호간 사업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갖고 향후 사업부문간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농협은 현재 14개국 32개소에 해외 거점을 두고 약 1000명의 인력을 운영하고 있다.

농협관계자는 "동남아를 비롯한 개도국에서 한국농협의 경험과 성공에 대한 관심이 높아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기회를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홍관 기자  hksnew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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