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데일리) 신홍관 기자 = 농협은 범농협 IT발전전략과 공동협력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최근 IT운영자문위원회를 열었다.

경기 의왕시 NH통합IT센터 대회의실에서 최근 열린 회의에는 허식 부회장(위원장) 주재로 중앙회 이사와 중앙회, 경제지주, 금융지주, 농협은행 집행간부 등 1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범농협IT운영자문위원회는 범농협 IT발전전략과 공동협력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는 범농협 최상위 IT회의체이다.

허식 부회장과 위원들은 범농협 정보화 현황, IT전략본부 운영 방향과 IT전문위원인 인공지능연구원 김진형 원장의 'AI, 그리고 농협의 역할에 대한 생각', 연세대정보대학원 이정훈 교수의 '유통과 디지털 혁신' 등의 발표를 듣고 향후 범농협IT 조직이 발전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허식 부회장은 "IT에서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한 실천적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며 "농업·농촌·농어민을 위한 실익 지원사업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농촌 정보화사업 발굴과 추진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신홍관 기자  hksnews@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