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포커스데일리) 권향숙 기자 =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격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 건축비 상한액이 3월1일부터 2.25% 상승한다. 이에 따라 공급면적당 건축비 상한액은 630만 3000원에서 644만 5000원으로 오르게 된다.

<자료=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8년 9월 고시 이후 보험료, 노무비 등 변동을 고려해 기본형 건축비를 개정･고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공사비 증감요인을 반영한 기본형 건축비를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조정하고 있다

이번 기본형 건축비 상승요인은 건강보험 및 국민연금보험료 요율 등 간접공사비 변경과 시중 노임 상승 등에 따른 것이며, 개정된 고시는 2019년 3월1일 이후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분부터 적용된다.

권향숙 기자  mk1289@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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