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크라우드펀딩 기반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디지털화폐 'SCV'가 오는 3월 런칭을 앞두고 있다.

(서울=포커스데일리) 최봉혁 기자 = 혁신적 기술과 경영기법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금융을 지원하는 P2P 크라우드펀딩 기반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디지털화폐 'SCV'가 오는 3월 런칭을 앞두고 있어 업계 내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객 중심의 디지털 경제생태계를 지향하는 ㈜레브코가 선보이는 이번 서비스는  P2P 기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가치와 고객 투자 수익률의 극대화를 제 1의 운영원칙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글로벌 기반의 P2P 크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다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고 레브코의 조재용 대표는 강조했다. 

한편, 레브코는 이번 SCV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

사업성, 기술성, 시장력이 검증된 우수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고객주도형 펀딩대상 검증 원칙을 설정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우선 전문투자자들로 구성된 펀딩심사위원회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레브코는 외부 회계법인의 감사를 통해 회사의 자산 관리 현황을 반기별로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실효적인 고객투자자산 관리를 위해 고객의 자산과 디지털화폐를 별도 안전보관 운용하고 나아가 회사운영자산과의 엄격한 분리보관 시스템을 도입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레브코 SCV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서비스'가 지난 2000년 중반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태동한 크라우드편딩 서비스 산업을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기폭제가 될지 주목되고 있다. 

최봉혁 기자  fdn750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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