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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빈소를 방문하고 조의를 표했다. /자유한국당 |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지난 4일 오후, 고(故)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센터장이 과로사로 별세헸다.
이와 관련 자유한국당은 7일 윤영석 수석대변인이 논평을 내고 "고(故)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센터장이 과로사로 유명을 달리 하셨다."고 애도했다.
윤 대변인은 "허름한 간이침대에 기대 쪽잠을 청하며 밤낮으로 업무에 매진하던 故 윤 센터장의 숭고한 희생에 국민과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고인께서는 병원 내 응급센터 장비와 시설, 인력 부족 등 열악한 근무 환경에도 묵묵히 애써오셨다."면서 "전국 각지의 재난응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故 윤 센터장은 돌아가시는 날까지 퇴근을 늦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전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고인께서 못다 이루신 응급의료 체계와 시스템 개선에 대한 고민, 신념은 자유한국당이 그 뜻을 이어 받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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