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NFL 슈퍼볼이 4일 개막했다.

(서울=포커스데일리) 이현석 기자 = 2019 NFL 슈퍼볼이 4일 개막했다. 

미국 슈퍼볼은 미국 프로미식축구 NFC 우승팀과 AFC 우승팀의 챔피언 결정전으로, 미국 스포츠의 대명절이라고 볼 수 있다. 

올해로 53회를 맞는 슈퍼볼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로스앤젤레스 램스가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만약 대결에서 AFC 챔피언팀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 팀이 승리를 하게 된다면 통산 6번째로 최다 우승횟수로 피츠버그팀과 같은 최다우승팀이 될수 있다고 한다.

슈퍼볼은 미국 최고의 스포츠 잔치인 만큼 미국민의 거의 절반이 시청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해마다 TV 광고비가 기록을 경신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올해 슈퍼볼 주관 방송사인 CBS에 따르면 이번 TV 광고비는 30초에 525만달러(약 58억8000만원)이다. 1초당 17만5000달러(약 1억9600만원)인 셈이다.

지난 미국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서는 비욘세와 브루노 마스가 무대를 꾸몄다. 올해는 마룬5가 영광을 차지했다.

2019 NFL 슈퍼볼은 미국 조지아주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2019 NFL슈퍼볼 티켓팅 전쟁도 만만치 않다.

한편 슈퍼볼 하프타임 쇼 무대에는 항상 그 해의 핫한 가수들이 출연해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미국 내 시청률이 50%에 달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구사하는 쇼인 만큼, 하프타임을 빛내는 아티스트 라인업 또한 쟁쟁하다. 

지난 미국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서는 비욘세와 브루노 마스가 무대를 꾸몄다. 올해는 마룬5가 영광을 차지했다. 래퍼 트래비스 스콧, 빅 보이도 무대에 오른다.  

박미라 기자  woods52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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