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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기자회견에 박지원 "사실 왜곡 중단" 요구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9.01.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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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손혜원, 박지원 의원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무소속 손혜원 의원이 23일 목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불거진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내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손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왜곡된 기사로 세상을 시끄럽게 만들어 전 국민을 소모전으로 밀어 넣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뉴스에서 최선을 다해 설명하고 해명했지만 해명은 나오지 않고 거의 계속 또 다른 왜곡보도가 나온다"고 말했다. 

손 의원은 목포를 지역구로 둔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을 향해서도 비판을 이어갔다.
 
손 의원의 비판이 이어지자 박지원 의원이 사실왜곡을 중단할 것을 요구해 목포를 둘러싼 두 의원의 신경전도 날카롭게 이어지고 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손혜원 의원께서 오늘 목포에서 기자회견을 하면서 지역구의원이 선거 때도 안보이고 자기가 두 달에 한 번씩 왔지만 못 보았다. 목포역도 옮기려 했지만 제가 반대했다고 보도가 됐다"고 서두를 꺼냈다.

이어 "제가 금귀월래! 하는 것은 목포시민은 알고 계시고 많은 국민들도 아시는 사실"이라면서 "또한 목포역도 임성역으로 옮기려는 계획을 현재의 목포역으로 수정시키는데 3년이 걸렸다는 사실도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현재의 목포역과 만호동 거리는 1km 내외다. 역사를 옮긴다는 말은 금시초문이며 만약 역사를 옮기면 문화재는 초토화된다"면서 "손 의원의 사실 왜곡을 중단 바랍니다."라고 요구했다.

한편 손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한 가운데, 목포 지역 출마 의사가 없음을 강조했다. 

손 의원은 '목포는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의 지역구다. 이 지역(목포)에 출마 요구가 있는 걸로 알려졌다'는 기자의 말에 "(출마) 안 한다"고 선을 그었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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