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신청곡' 뮤직비디오 <사진제공='신청곡'뮤비영상 캡처>

(서울=포커스데일리) 이수진 기자 = 23일 9시 기준 이소라와 방탄소년단의 슈가, 타블로의 콜라보레이션 곡 '신청곡'이 발매직후 멜론, 벅스, 지니 등 국내외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며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소라의 새 싱글 '신청곡'은 17일 1차 티저 영상이 일부 공개 된 데 이어 22일 오후 6시에 공개되자 음악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었다. ·

특히, 이소라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에 타블로가 작사·작곡을, 방탄소년단 슈가가 랩메이킹·피처링을 맡아 화제를 모았으며 세 사람의 완성도 높은 하모니가 시너지를 내며 음악팬들의 취향을 사로잡고있다.

'신청곡'은 가슴이 답답해 절실히 위로받고 싶은 비오는 겨울밤에 라디오 속 DJ가 들려주는 슬픈 사연을 들으며 꼭 내 얘기같아 위로를 얻는다는 내용으로 음악팬들의 감성적 공감대를 이끈 것도 한 몫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오전 10시 현재 '유튜브'에서 141만 회를 기록하고 있으며 약 2만 6000여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어 글로벌적이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아이튠즈 탑 200 싱글 차트에 따르면 '신청곡은 발매 직후 미국에서 4위를 기록하고 브라질, 멕시코, 스웨덴, 대만 등 전세계 44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전해 국내외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할 수 있다.

각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있는 세 명의 아티스트들의 하모니가 당분간 국내외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소라'신청곡'음원차트<자료제공=각 음원차트 캡쳐>

이수진 기자  bright74@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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