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지지도 <자료제공=리얼미터>

(서울=포커스데일리) 김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38.3%로 지난주 대비 1.5%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리얼미터가 지난 4일까지 정당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여당인 민주당의 지지율은 1.5%포인트 오른 38.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서울과 경기인천, 호남, 50대, 40대, 60대 이상, 중도층에서 상승했다. 충청권,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TK), 20대, 30대, 진보층, 보수층에선 하락했다. 

자유한국당은 0.9%포인트 내린 24.8%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0.3%포인트 내린 8.7%를 기록했다. 바른미래당은 0.9%포인트 내린 6.2%를 얻었다. 민주평화당은 전 주와 동일한 2.4%를 기록했다. 

기타정당은 전 주 대비 0.1%포인트 내린 1.9%, 무당층(없음·잘모름)은 0.7%포인트 오른 17.7%로 집계됐다. 

이번조사는 리얼미터가 YTN의 의뢰로 지난해 12월31일~4일 진행한 1월1주차 주간집계로 전국 만 19세 이상 유권자 2만5633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2008명이 응답을 완료했다.(응답률 7.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민성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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