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HOME 정치
트럼프 북미 정상회담 긍정적 화답 "김정은 위원장 만남 고대"
  • 남기창 기자
  • 승인 2019.01.02 15:02
  • 댓글 0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합의문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8.06.12<사진=스트레이트타임스 페이스북>

(서울=포커스데일리) 남기창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도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김 위원장이 2차 북미정상회담 의지를 밝힌데 대해 다음날 자신의 트위터로 "나도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고 호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은 북한의 위대한 경제적 잠재력을 잘 깨닫고 있다"고도 밝혔다.

김 위원장 신년사에 대한 첫 공식 반응으로 북미 정상회담 의지에 긍정적으로 화답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북한의 비핵화를 전제로 대북 제재 완화와 경제 발전이 가능함을 시사한 것으로도 풀이된다.

앞서 김정은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연설 후반부 한반도 비핵화와 북미 관계 개선에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미국의 대 북한 제재 해제 등 약속 실천에 미국 측의 전향적인 자세를 촉구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완전한 비핵화는 불변한 입장'으로 "나의 확고한 의지"라고 힘주어 강조하며 "미국이 상응한 실천행동한다면 비핵화 빠른 속도로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두 정상간의 북미 대화 의지는 분명하지만 비핵화와 상응 조치에 대한 입장 차는 여전한 가운데 새해 들아 북미가 교착 상태를 이어갈지 정상 간 담판을 시도할지 주목된다.

남기창 기자  nkc1@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기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