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컵 대회에서 베트남 총리 응우옌 쑤언과 박항서 감독이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있다.<사진=SBS스포츠 캡쳐>

(서울=포커스데일리) 박미라 기자 = 25일 베트남과 북한의 축구대표팀의 평가전이 오후 9시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미딘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날 베트남 북한 축구 중계는 SBS 스포츠가 단독 생중계한다.

SBS 스포츠에 따르면 베트남과 북한 축구 경기는 이날 오후 8시 45분(한국시각)부터 방송된다. 

이번 평가전은 2019 AFC 아시안컵을 대비해 친선 경기로 열리며 평가전을 통해 팀의 전력을 체크한다는 의미가 있다.

베트남과 북한은 각각 AFC 랭킹 17위와 18위로 축구 전문가들은 이날 경기는 승패를 점치기 어려운 박빙의 승부로 예상하고 있다.

베트남은 아시안컵 D조에 속해 이라크, 이란, 예멘과 조별리그 경기를 치루게 된다. 북한은 아시안컵 E조에 속해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레바논을 상대로 조별리그 경기를 치룬다.

SBS 스포츠 채널은 전국적으로 디지털 HD 기준 72, 74, 77, 110번 채널 중에서 방송한다.

박미라 기자  woods52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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