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사진=KBS 불후의 명곡 캡쳐>

(서울=포커스데일리) 박미라 기자 = 2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2018 왕중왕전'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선 김경호, 정동하, 민우혁, 더원, 박기영, 알리, 김용진, 벤, 몽니, 로맨틱펀치, 포르테 디 콰트로, 포레스텔라까지 총 12팀이 출연했다.

세 번째로 등장한 로커 김경호는 조성모의 노래 '다짐'을 록 버전으로 재탄생 시키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경호 무대에 명곡판정단의 점수는 394점이었다. 포르테 디 콰트로가 기록한 376점을 넘어선 기록으로 1승을 차지했다.  

김경호는 "무대에서 노래를 하며 경쾌하게 춤추는 퀸의 프레디 머큐리의 모습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못 추는 춤이지만 계속 노력해보려 한다"고 전했다.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2018 왕중왕전'은 22일, 29일 2주간에 걸쳐 방송된다.

박미라 기자  woods52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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