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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백종원 팬덤 현상' 비판 이어갈 것"백종원 "황교익, 지금은 존경 안해"
  • 박미라 기자
  • 승인 2018.12.14 10:42
  • 댓글 1
/황교익TV 유튜브 채널 캡처

(서울=포커스데일리) 박미라 기자 = 황교익 맛 컬럼니스트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음식에 대한 논란이 지속적으로 화제에 오르고 있다. 

먼저 포문을 연 당사자는 황교익이다. 황교익의 백종원에 대한 비판은 집요할 정도로 이어지고 있다.

반면 이러한 황씨의 공격에 대한 백씨의 반응은 비교적 차분하다고 보일 정도로 담담한 편이다.

황교익은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황교익TV'에 '다섯 가지 맛 이야기-두 번째 에피소드, 단맛' 편을 공개하며 백종원이 설탕을 사용하는 레시피를 언급했다.

이 영상에서 황씨는 단맛이 사람의 몸에 얼마나 유해한지 이야기하며 설탕에 경계심을 갖지 않는 것에 대한 위험성을 설명하며 백씨를 지목했다.

황교익은 "이 일을 가장 잘하시는 분이 백종원 선생님"이라며 "온갖 곳에 설탕 넣는다. 된장찌개에도 설탕 넣고, 고기 밑간도 설탕으로 한다"라고 지적했다.

황교익은 "그렇게 설탕이 많이 넣은 음식을 두고 비윤리적, 불법적이라 말할 수는 없다."면서도 "제가 보기엔 문제가 발생한다. 당에 대한 경계심을 무너뜨리는 거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지난 11일 두 번째 영상에서도 그는 백종원을 재차 언급했다. 이번엔 MSG 관련 비판이다.

황교익은 "모든 음식에 다 MSG 넣는데 백종원 레시피라고 다 다르지 않다."며 "그런데 TV에서는 안 보이는 데 편집했을 것이다"라고 추측했다.

이러한 황교익의 비판에 대해 백종원씨는 지난 12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백종원은 "황교익 평론가에 대해서는 글로만 안다"며 "음식과 관련해 좋은 글을 많이 썼던 분이다. 그래서 한 음식 프로그램 PD에게도 '내가 좋아하는 분', '존경하는 분'이라고도 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글을 많이 쓰는 음식 평론가인 줄 알았는데, 그 펜대 방향이 내게 올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평했다.

또 백씨는 "황교익 평론가는 현재의 '백종원'은 보지 않고 예전 방송 프로그램의 재방송만 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고 말했다.

막걸리 테스트와 관련된 비판에 대해선 "황 평론가는 조작이라고 했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조작 방송이라고 들은 (SBS '골목 식당) 제작진도 자신의 일에 대한 회의를 느낄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한 백종원의 인터뷰에 대해 황교익은 같은날 페이스북을 통해 "백종원이 인터뷰를 하였다. 토를 단다"며 "백종원 개인에 대한 관심으로 이 방송을 하는 것이 아니다."면서 '백종원 팬덤 현상'과 관련 백종원과 관련한 비판을 계속 이어갈 뜻을 전했다.

박미라 기자  woods52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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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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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신현 2018-12-14 11:36:25

    도대체 이 황교익이란 사람 뭐가 이렇게 잘났길래 계속 백종원씨를 디스하는건지~TV에서 맛있는 것들만 드시더니 보이는게 없는지..
    제발 그 반질거리는 얼굴 보기싫은데~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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