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HOME 문화
이종석 자카르타 억류에 누리꾼 "기가막혀", 소속사측 "법적대응 할것"
  • 이수진 기자
  • 승인 2018.11.06 14:40
  • 댓글 0
SNS에 올라온 자카르타 공항을 출국하는 이종석모습이 담긴 영상 캡쳐

(서울=포커스데일리) 이수진 기자 = 배우 이종석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항에 이틀간 억류됐다가 인도네시아 대사관의 도움으로 6일 무사히 귀국했다.

이종석은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시아 팬미팅 투어 '크랭크업'을 진행했다가 자카르타 공항에서 억류돼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황당한 억류사태에 대한 답답한 심경을 밝혀 파장을 일으켰다. 

또한 자카르타 공항에서 억류됐다 출국하는 이종석의 모습을 현지팬이 촬영한 영상이 6일 SNS에 올라와있으며, 영상속에서는 이종석을 배웅하는 현지팬이 "오빠 미안해 눈물이 나네"라는 현지팬의 목소리가 담겨있다.  
 
이종석은 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미팅은 감사한 마음으로 잘 마쳤다"면서도 "그런데 자카르타에 저의 모든 스텝과 함께 발이 묶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어제부터 억류되어 있는 것 같은데요. 자카르타 현지 프로모터인 yes24가 본인들의 공연 수익 금액을 당국 세무서에 축소 신고했고 그로인해 전혀 관련없는 저와 저의 스텝에 여권을 가져가서 돌려주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종석은 "yes24와 그 에이젼시인 더크레이티브랩, 유메토모의 조속한 해결을 바란다."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엄마 나 오늘 늦게 들어가)"라고 상황을 전했다. 이후 해당글은 삭제됐다.

이와 관련 이종석의 소속사인 에이맨프로젝트는 6일 새벽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종석이 인도네시아 대사관의 도움으로 무사히 출국할 수 있게 됐다고 전하며 "이종석은 항공편으로 귀국 중"이라고 이종석의 근황을 상세히 알렸다.

소속사측은 이번 자카르타 억류 사태로 이종석과 에이맨프로젝트에 대한 금전적 정신적인 피해를 호소하며 프로모터인 예스24를 비롯한 두 에이전트사를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검토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또한 억류 사태에 대한 추측성 글을 자제해주길 당부했다. 

에이맨 프로젝트 측은 "당사는 이번 팬미팅이 진행된 지난 3일에 앞서, 에이전트인 유메토모와 더크리에이티브랩 관계자를 통해 현지 프로모터인 예스24가 이종석 외 총 11명 스태프의 공연 비자 발급을 완료됐다는 진행사항을 확인했다."면서 "이에 따라 2일 자카르타에 입국한 12인은 3일 오후 6시 30분 팬미팅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출국을 앞둔 4일 오후 8시께 자카르타 공항에서 출국자 전원의 여권를 소지하고 있던 예스 24 인도네시아 법인장의 행방을 알 수 없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후 당사는 5일 오전 2시 30분께 연락이 닿은 법인장을 통해 티켓 판매량 누락 신고로 인해 인도네시아 현지 세무 당국이 출국자 전원의 여권을 압류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벌금을 납부할 것이라는 상황을 전달받았다"라고 덧붙였다.

또 "에이맨 프로젝트는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율촌을 통해 프로모터인 예스24를 비롯한 두 에이전트사를 대상으로 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YES24는 연예, 공연 등 사업 분야에서 손을 때는 것이 낫다"(아이디 Tae0000), "빠르고 단호한 대처에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아이디 dre00000) "단호한 법적대응을 응원한다"(아이디lh0000)등과 같이 이종석 소속사측의 법적대응을 응원하는 글과 "어제 보고 기가막혀"(아이디 y0000), "놀라고 마음 졸이셨을 배우와 스텝분들께 위로를 전합니다"(아이디wi0000), "이게 무슨 일이야 일단 몸조심 마음조심...고생했어 토닥토닥"(아이디ano0000)등 이종석과 스텝들에 대한 응원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이종석은 27일 SBS에서 방영될 천재 극작가인 김우진과 그의 애인인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과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 '사의 찬미'에서 김우진역으로 만날 수 있다.

'사의 찬미에서는 윤심덕과 김우진의 비극적인 사랑뿐 아니라 극작가 김우진의 작품세계를 재조명할 것으로 알려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수진 기자  bright74@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종석#자카르타 억류#법적대응#예스24#인도네시아 대사관#사의찬미

이수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