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현 국무총리 비서실장(사진 맨 왼쪽)이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첫 참석했다.<사진=이낙연 총리 페이스북>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정운현 국무총리 비서실장(사진 맨 왼쪽)이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첫 참석했다.

한편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낙연 총리는 추위 대책, 여성 상대 흉악범죄 엄단, 수능시험 철저대비, 예산안과 법안 처리를 위한 장차관들의 자세를 당부했다.

신임 국무총리 비서실장에 임명된 언론인 출신 정운현 실장은 언론인 출신으로 지난 4일 문재인 대통령은 정 실장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정 실장에 따르면 이 총리가 최근 자신을 정부서울청사 총리 집무실로 불러 "길동무가 돼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총리가 자신에게 없는 역사에 대한 지식과 기개를 채워달라고 했다"면서 "단소리보다는 쓴소리를 많이 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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