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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재조사 촉구"…'용혈성 요독증후군' 투병 6세 아이 엄마 1인 시위
  • 이현석 기자
  • 승인 2018.11.0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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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재조사를 요구하며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사진=SBS뉴스 캡쳐>

(서울=포커스데일리) 이현석 기자 = 2년 전 '용혈성 요독증후군'에 걸렸던 4살 여자아이의 어머니가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3일 SBS 보도에 따르면 당시 4살이던 6살 아이는 2년 전과 달라진 것 없이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어머니 최은주 씨는 시간이 날 때마다 2년 전 아이에게 햄버거를 사 먹였던 맥도날드 지점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어머니 최 씨는 맥도날드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지만, 검찰은 지난 2월 무혐의 처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명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아이가 앓게 된 '용혈성요독증후군'이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생겼다는 걸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에서다.

검찰은 맥도날드에 햄버거 패티를 납품한 업체만 재판에 넘겼다. 용혈성요독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는 '시가독소'가 패티에서 검출됐는데도 회수하지 않고 맥도날드에 납품한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이다.

어머니 최 씨는 맥도날드에 대한 재조사를 요구하며 항고했지만 검찰이 기각했다. 법원에서도 재정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하지만 최 씨는 시위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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