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바자회후원단체장/최봉혁기자 fdn7500@ifocus.kr

(서울=포커스데일리) 최봉혁 기자 =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제3회 이음 바자회를 지난 31일 이음센터 야외무대에서 개최했다.

이음바자회는 2016년도에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바자회로 올해는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접근가능한관광네트워크,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이 주관해 문화체육관광부, 포커스데일리,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국민체육진흥공단, 사회복지법인 기쁨주리,예스 등이 후원에 참여했다,

장애인여행은 기획부터  화장실 교통시설 숙박시설  여행지 도시의 길거리 등  불편사항을 사전에 최소화하고 준비해도 여행에 많은 불편을 인내하는 각오가 필요한것이 현실이다.

이런점에서 이번 행사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여행지원을 목적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의 이음바자회 수익은 전액 관광약자인 중증 장애인 여행 지원에 기부된다.

이날 바자회는 의류, 잡화, 모자, 악세서리, 신발, 겨울방한용품 공산품이 오픈전부터 고객이 몰려 일부제품이 품절됐다.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하는 떡볶이, 오뎅, 베이커리 등 먹거리와 함께 야외무대에서 이음가요제에서 수상한 장애인가수들과 창작뮤지컬 '더 라스트'출연진이 특별한 공연을 선보였다.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배은주이사장은 "10월의 마지막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은 우리모두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우리모두 소통하고 시대를 함께하는 감동의날이다"라고 말했다

최봉혁 기자  fdn7500@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