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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데이 지나친 코스튬 플레이에는 눈살 찌푸림도
  • 박미라 기자
  • 승인 2018.10.3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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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티

(서울=포커스데일리) 박미라 기자 = 할로윈데이는 매년 10월 31일 다양한 분장을 하고 즐기는 축제다. 켈트 문화에서 유래한 것으로 현재는 미국 전역과 일부 국가에서 행한다. 

이날은 모든 성인 대축일 전날로, 죽은 사람의 영혼이 이승으로 돌아오는 시기로 여겨진다. 할로윈(Halloween)이란 '모든 성인 대축일 전야제(All Hallows' Day evening)'의 줄임말이다.

할로윈에 사람들은 죽은 이들의 영혼을 쫓기 위해 귀신이나 괴물 등 기괴한 복장을 한다. 또한, 길가나 집 앞에는 '잭오랜턴(Jack-O'-Lantern)'이라 불리는 호박등을 설치한다. 

미국에서는 유령이나 마녀 등으로 가장한 어린아이들이 잭오랜턴이 켜진 집에 들어가 과자나 사탕을 받아가는 문화가 있다.

현재는 미국에서 귀신 복장을 한 어린이들이 사탕이나 초콜릿 등을 받으러 여러 가정을 방문하는 등 파티 개념으로 바뀌었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10월31일 서울 이태원에서 열린 핼러윈 축제는 당시 경찰 추산 20만 명이 모여들었다고 한다.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는 당시 축제에 참여한 사람들의 사진이 올라왔다. 주로 얼굴에 피투성이 좀비 분장을 한 사람들이나 스머프, 아이언맨 등 코스튬 플레이를 한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러한 과한 복장과 지나친 행동 등에 눈살을 찌푸리는 누리꾼들의 반응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할로윈 데이를 맞아 유통업계들도 다양한 핼러윈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특히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대형 매장뿐만 아니라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서도 핼러윈 데이 행사를 개최해 상권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미라 기자  woods52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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