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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장품 제2의 전성기 도래…글로벌시장으로 다변화
  • 최갑수 기자
  • 승인 2018.10.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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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데일리) 최갑수 기자 = 한때는 아모레 화장품의 주식 시가총액이 현대자동차를 넘어 삼성을 추월하려는 시기가 있었다. 

빅마켓 중국시장을 발판삼아 이제는 동남아시아 뿐 아니라 화장품 선진국인 EU와 미국, 일본 시장까지도 진출하며 K팝과 더불어 제2의 메이드인 코리아 코스메틱 전성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중국시장은 사드로 인한 혐한령으로 폭발적인 매출을 기록했던 아모레 화장품의 주가가 46% 이상 떨어지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기도 했다.

메디힐과 이니스프리, 네이처리퍼블릭 등 중견화장품 회사들 또한 중국내 로드샾을 철수하거나 철수 준비를 하는 등 성장이 급격히 꺾이는 악재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으나 사드문제가 풀려감에 따라 서서히 재도약의 분위기를 타고 있다. 

<자료=징둥닷컴/중앙일보 그래픽>

3억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중국의 징둥닷컴에 따르면 올해 들어 중국시장의 판매 증가율이 높은 한국브랜드는 중국시장 탑 10 중 A.by BOM, 파파 레시피, 쁘띠제, 더 히스토리 오브 후, 에뛰드하우스, AHC 등 6개 화장품 브랜드로 나타났다.

이는 판매 증가율 탑 10개 중 6개가 화장품 브랜드로 여전히 한국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을 보여준다.  

이제 업계는 사드타격을 교훈삼아 시장다변화를 모색하고 중국 쪽에 치중했던 시장에서 화장품 선진국 EU를 포함해 미국과 일본시장 동남아시아의 남미까지 시장을 넓혀나가고 있다.

가성비가 높고 유럽화장품 못지않은 품질,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디자인,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동양 여성들뿐만 아니라 세계여성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다.

한국내의 화장품 시장은 이미 편의점보다 많은 화장품 로드샾 등 포화상태로 경쟁이 치열해 고전을 하는 회사들이 많다.

하지만 이러한 치열한 경쟁 속에도 가격과 디자인, 품질향상에 노력한 덕분에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게 해주는 호재로 작용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최갑수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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