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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자전거 사고로 매년 사상자 3800여명"윤영일 의원, 5년간 1만9039명 사상…사망자 65세 이상이 절반 넘어
  • 신홍관 기자
  • 승인 2018.10.1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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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데일리) 신홍관 기자 = 서울시내 자전거 교통사고가 최근 5년간 1만 7870건 발생에 1만 9039명의 사상자(사망 144명, 부상 1만 8895명)가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영일 의원(민주평화당, 해남·완도·진도)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시내 자전거 교통사고 발생은 총 1만7870건으로 연평균 3574건이 발생했다.

연도별로는 △2013년 3250건(사망 26명, 부상 3410명) △2014년 4065건(사망 37명, 부상 4295명) △2015년 4062건(사망 27명, 부상 4329명) △2016년 3503건(사망 24명, 부상 3718명) △2017년 2990건(사망30명, 부상 3143명)이 발생했다. 자전거 사고 발생으로 총 144명이 사망하였고 1만 8895명이 다쳐 연평균 약 3808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이는 하루 평균 약 10건의 사고 및 사상자가 발생하는 셈이다.

자치구별로는 송파구가 1960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영등포구 1421건, 동대문구 1147건, 중랑구 1013건, 강동구 1000건 등 상위 5개의 자치구가 1000건을 넘어섰다.

사고유형별로는 △자전거 대 자동차 사고가 1만 3570건(사망 120명, 부상 1만 3955명)으로 가장 많고 △자전거 대 사람 사고 2,208건(사망 8명, 부상 2425명) △자전거 대 자전거 사고 1880건(사망 6명, 부상 2311명) 순이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노인이 3395명(사망 75명, 부상 3320명)으로 사망자가 가장 많고 51~60세 3571명(사망 31명, 부상 3540명), 41세~50세 2670명(사망 11명, 부상 2659명) 순이다. 12세 이하에서도 1493명(사망 2명, 부상 149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윤영일 의원은 "자전거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안전한 자전거 도로 구축이 시급하다"면서 "자전거 도로율을 현행 10.8% 수준에서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또 "노면이 고르지 않고 자전거도로 안전표시가 되어 있지 않은 곳이 많다"면서 "도로정비 및 자전거도로 안전표시 등 시설정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아울러 "자전거우선도로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자전거 우선도로에서 우선통행권 부여 등 자전거 사고 감소를 위한 관련법 개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신홍관 기자  hksnew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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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사고#서울시내#윤영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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