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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코이호 투자 사기' 신일그룹 관계자 2명 첫 구속
  • 이완기 기자
  • 승인 2018.10.1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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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데일리) 이완기 기자 = 러시아 함선 '돈스코이'호를 내세운 투자 사기 의혹을 받는 신일해양기술 관계자가 경찰 수사 착수 이후 처음으로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은 16일 '신일그룹 돈스코이 국제거래소'(이하 국제거래소) 사내이사 허모 씨와 신일그룹 전 사내이사 김모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증거인멸 및 도망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신일그룹과 국제거래소는 돈스코이호의 가치가 150조 원에 달한다고 부풀려 홍보하며 가짜 가상화폐 신일골드코인(SGC)을 발행해 나눠주고 투자금 90억 원을 끌어모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돈스코이호에 금괴가 있다는 신일그룹 측의 주장은 근거가 없으며, 신일그룹은 이 배를 인양할 의사나 능력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일그룹 관계자 중 허씨와 김씨가 사기에 가담한 정황이 무겁다고 보고 수사에 나선 이후 처음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완기 기자  fdn910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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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코이호 투자 사기#신일그룹 관계자 구속#서울남부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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