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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플라스틱 불안감…식약처 조속한 대책마련을"최도자 의원 "식품의 미세플라스틱 모니터링 결과 국민들에 빨리 알려야"
  • 신홍관 기자
  • 승인 2018.10.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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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최도자 의원 홈페이지>

(서울=포커스데일리) 신홍관 기자 = 매일 마시고 먹는 물과 소금, 어류와 조개류에서 연이어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고 있는 가운데 식약처의 대책마련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바른미래당 간사인 최도자 의원은 15일 식품에 대한 미세플라스틱 모니터링 결과를 국민들에게 빨리 알려 안전한 식품 선택에 도움을 주고, 오염된 제품의 유통여부를 감시하고 차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도자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환경부 먹는 샘물에 대한 조사에서 6개 제품 중 1개 제품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고, 해양수산부의 소금안전성조사에서 국내에서 판매중인 외국산 4종, 국내산 소금 2종에서 모두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

또 해수부의 '해양 미세플라스틱에 의한 환경위해성 연구' 사업의 중간 결과, 거제/마산 해역 어류 6종에서 모두 1개 이상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

서울과 광주, 부산의 대형 수산물시장에서 판매되는 조개류 4종류(굴, 담치, 바지락, 가리비)에 대한 식약처의 미세플라스틱 연구용역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됨에 따라 국민들의 불안감은 높아지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은 5㎜ 이하의 작은 플라스틱으로 바다나 호수로 흘러들어 많은 수중생물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150㎛ 이하 미세플라스틱은 모든 인체기관에 침투가 가능하다는 연구결과다.

최도자 의원은 "식약처의 식품에 대한 미세플라스틱 모니터링 결과가 나오면 빨리 국민들에게 알려야 한다"며 "이는 국민들이 안전한 제품, 건강한 제품을 선택하기 위해 당연히 알아야할 권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 의원은 "미세플라스틱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소량이지만 꾸준히 섭취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시중에 유통중인 식품에 대한 모니터링을 계속 진행해 오염된 식품을 감시하고 차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신홍관 기자  hksnew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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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플라스틱#식약처#최도자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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