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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재 고 장자연과 30여차례 통화 기록…조사 없어
  • 이현석 기자
  • 승인 2018.10.12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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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자연(좌), 임우재 전 고문

(서울=포커스데일리) 이현석 기자 =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이 2008년 고(故) 장자연과 30여차례나 통화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MBC ‘뉴스데스크’는 11일 고 장자연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이 당시 담당 검사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통화내역을 제출받아 임우재 전 고문의 이름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 장자연의 휴대전화에서 임우재라는 이름의 통화내역이 존재했고, 휴대폰 명의자를 조사한 결과 부인이었던 이부진 사장 명의의 휴대전화였던 사실도 확인됐다.

진상조사단은 이러한 정황으로 볼 때, 장자연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임우재라는 인물이 임우재 전 고문이 맞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35차례의 통화내역이 존재하지만, 당시 경찰과 검찰은 임 전 고문을 한 차례도 불러 조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진상조사단은 당시 수사 담당자들을 불러 임 전 고문을 조사하지 않은 이유를 밝힐 계획이다. 더불어 임 전 고문을 상대로 故 장자연과 통화를 한 적이 있는지 직접 조사할 예정이다.

이에 임 전 고문 측은 MBC에 "고인을 모임에서 본 적은 있지만 친분이 있는 사이는 아니고 통화한 적도 없다"고 부인했다.

임우재 전 고문은 현재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이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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