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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카 유지 교수 "욱일기는 전범기…불쾌함 느껴"
  • 이수진 기자
  • 승인 2018.10.0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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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 겸 독도종합연구소장 <사진=세종대>

(서울=포커스데일리) 이현석 기자 = 독도지킴이로 알려진 세종대 호사카 유지 교수가 2018 해군 국제 관함식에 참가하는 일본 전범기에 관해 상당히 불쾌감을 느낀다는 입장을 전했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일본이 침략 국가라는 사실을 부정하면서 주최국 한국의 입장을 무시하는 행태에 상당히 불쾌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며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이날 인터뷰에서 "10일 행사에 어떻게 할지 급한 문제가 있으나, 앞으로 한국에서 욱일기 게양을 금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일본의 국군주의를 상징하는 모든 상징물을 한국 안에서는 쓰지 못하게 하는 법안을 통과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독일은 하켄크로이츠, 히틀러를 상징하는 모든 것을 공공장소에서 쓰지 못하게 하는 법안을 예를 들며 "비슷하게 한국만이라도 그렇게 쓰지 못하게 하는 법안이 있으면 국내법을 이유로 일본이 이쪽에 들어올 때도 못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호사까 유지 교수는 "일본 사람들도 이게 침략의 상징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전쟁을 잘 모르는 세대가 늘어남으로 인해 나타나기 시작했고 이제 국제 행사에 뻔뻔스럽게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라고도 했다.

앞서 우리 해군은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 관함식에 참여하는 일본에게 자국 국기와 태극기를 게양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일본 정부는 "비상식적인 요구"라며 "자위함기 게양은 국내 법령상 의무다. 유엔해양법조약에서도 군대 소속 선박의 국적을 표시하는 외부 표식에 해당한다"고 반발했다. 

'독도지킴이'로 알려진 호사카 유지 교수는 1988년부터 한국에 거주하는 일본계 한국인 정치학자로 2003년 귀화했다.

현재 세종대학교 독도종합연구소 소장 겸 정치 전문가로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독도를 연구해오고 있다.

이수진 기자  bright74@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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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카 유지#욱일기#관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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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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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훈 2018-10-01 12:14:30

    일본인도 저렇게 나서서 하는데 우리나라 국회의원 및 정치인들은 도대체 무엇하는거냐.
    전부 일본 잔재인거냐?
    욱일기 처들고 들어오는거는 우리나라 침범하겠다는 뜻 아니냐.
    국내법 만들자.
    왜우리는 못하나.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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