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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기자 'MBC 스트레이트' 회당 출연료 600만원 논란
  • 이현석 기자
  • 승인 2018.09.28 22:17
  • 댓글 2

(서울=포커스데일리) MBC 공정방송 노조가 MBC 경영진이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진행자인 주진우 시사인 기자에게 회당 600만원씩 지급했다고 주장해 주진우 기자의 출연료가 새삼 논란의 대상으로 부각됐다.

이 논란의 발단은 지난 27일 이순임 MBC 공정방송노조 위원장이 성명을 통해 "올해 MBC는 1700억원 규모 적자가 예상되고 있을 만큼 MBC 개국 이후 회사 경영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주장하면서 불거졌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성명에서 "MBC에서 대표적인 이념적 프로그램은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로 해당 프로그램 진행자인 주진우 기자와 김의성 영화배우 각각 600만원과 300만원의 회당 출연료를 지급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공정노조는 "시청률이 부진한 해당 프로그램에 지방 MBC 사장 연봉 보다 높고, MBC 최승호 사장 연봉 수준과 맞먹는 고액의 출연료를 지급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라고 되물었다. 

현재 MBC에는 현재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와 2007년 결성된 사내 선임자 중심의 MBC공정방송노조와 2013년 결성된 MBC제3노조가 활동 중이다.

MBC노조 조합원은 약 2000명이며 MBC공정방송노조와 MBC제3노조의 조합원 숫자를 합치면 100명 안팎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MBC 측은 "출연료는 스튜디오 촬영뿐 아니라 취재 활동까지 포함한 액수로 타 방송사에 비해 터무니없이 많은 금액이 아니"라며 "출연료는 비밀이다. 노조의 주장은 부정확하다"라고 반박했다. 

한편 이와 관련 조선일보가 28 MBC 탐사고발 프로그램 '스트레이트'의 진행자인 주진우 시사인 기자의 회당 출연료가 과도하다는 기사를 내보내며 논란의 불을 지폈다.

조선일보는 주진우 기자의 회당 출연료가 600만원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MBC의 올해 적자 상황을 지적했다.

보도는 "최근 방송사들은 KBS '김제동 오늘밤',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종방) 등 시사프로에 팟캐스트나 개그맨 출신을 기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비판하기도 했다.

조선일보의 이 같은 비판에 대해 '미디어 오늘'은 조선일보가 속한 조선미디어 그룹 계열사인 종합편성채널 'TV조선'에서 주진우 기자에게 회당 800만 원 이상의 출연료를 제안하며 시사토크프로그램 출연을 여러 차례 요청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주진우 기자가 직접 "TV조선은 출연료를 회당 800만원 제안했었다"는 것.

<사진=MBC 캡쳐>

'스트레이트'는 지난해 12월 MBC가 최승호 사장 체제 출범 이후 지난 2월부터 '시사매거진 2580' 후속으로 편성한 프로그램이다.

외부 진행자인 주진우 시사인 기자와 배우 김의성이 진행을 맡고 있다. 스트레이트는 성역 없이 끝까지 추적해 진실을 밝히기 위한 연속 추적 저널리즘 방송이라는 모토로 지난 2월 첫 방송을 시작했다.  

첫 방송을 내보낸 2월 4일 4.5%의 시청률로 시작한 '스트레이트'는 최근 한 달동안 2%후반대에서 3%초반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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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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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성 2018-10-01 13:12:08

    세상 돌아가는 꼴이,,,
    시대의 패륜아 조~오 진아!
    신기에 가까운 경제성장을 이끌어낸 박정희 대통령을
    팔아먹어 잘 살아가는 패륜아 주진우는 각성해라.   삭제

    • 개재철 2018-09-28 22:52:29

      적폐들을 척결하는 기자에게 600만원이 뭐냐 6000만원 줘라 그래야 더더욱 적폐척결에 앞장설것이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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