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지지도 <자료제공=리얼미터>

(서울=포커스데일리)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40.7%를 기록하며 지난 2주 동안의 내림세가 멈췄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9월10~12일 정당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민주당이 40.7%(▲0.3%p)를 기록하며 지난 2주 동안의 내림세가 멈췄고, 자유한국당 역시 19.7%(▲0.2%p)로 2주 연속 20%선에 근접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의당 또한 10.8%(▲0.9%p)로 반등, 지난 5주 동안의 내림세를 마감하고 한 주 만에 10%대를 회복했다.

반면 바른미래당은 6.8%(▼0.7%p)로 하락하며 2주 연속 이어졌던 오름세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평화당 역시 2.1%(▼0.6%p)로 약세가 지속됐다.

이번조사는 리얼미터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만8434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2명이 응답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민성 기자  focusgw@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