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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연락사무소 14일 개성서 공식 개소…24시간 365일 소통 채널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8.09.1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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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태현 통일부 대변인 브리핑 장면 <사진=통일부>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남북 연락사무소가 오는 14일 공식 개소한다.

개성에 설치되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4·27 판문점 선언의 합의 사항 중 하나로, 남북 관계 전반에 대해 24시간 365일 협의할 수 있게 된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12일 브리핑을 통해 "개소식은 14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성공단 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청사 앞에서 개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락사무소 초대 소장에는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임명됐다. 북측은 소장으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부위원장을 통보해 왔으나 구체적인 이름은 전달하지 않았다. 
 
백 대변인은 "소장은 책임 연락관이자 대북 교섭·협상 대표의 기능을 병행해 필요시 쌍방 최고 책임자의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는 상시 교섭 대표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락사무소에 상주하며 북측과 상시 소통할 초대 사무처장으로는 김창수 통일부 장관 정책보좌관이 임명됐다.  

우리 측은 통일부를 비롯한 유관부처 인력을 합쳐 30명의 인력으로 사무처를 구성한다. 북측 소장과 사무처장의 명단은 남북이 구성·운영 합의서에 최종 서명한 뒤 공개된다.

개소식에는 남측에서 통일부 장관과 국회·정부·학계·시민단체 등 인사 50∼60명이 참석한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측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해 남측과 비슷한 규모의 인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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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연락사무소#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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