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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ICBM 비공개, 트럼프 "김정은 위원장 고맙다"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8.09.10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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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첫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6월12일 오전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호텔에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미정상회담에 앞서 잠시 환담을 나눈 뒤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스트레이츠타임즈>

(서울=포커스데일리) 북한이 정권수립 기념일인 9·9절에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을 동원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폭스뉴스의 보도를 인용하면서 "이는 크고 대단히 긍정적인 북한의 성명"이라며 "김정은 위원장에 감사를 드린다"고 글을 올렸다.

트럼프는 또 "북한이 막 정권수립 70주년을 축하하는 열병식을 통상적인 핵미사일을 없이 펼쳤다"며 "그 주제가 평화와 경제 발전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둘은 모두가 틀렸다는 사실을 증명할 것"이라며 "서로 좋아하는 두 사람의 좋은 대화만한 것은 없다. 내가 취임하기 전보다 훨씬 좋다"고 강조했다.

<사진=트럼프 트위터 캡쳐>

한편 북한은 정권 수립 70주년을 맞아 9일 오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진행한 열병식에서 ICBM 등 전략무기를 등장시키지 않았다. 

대북 전문가들은 북한이 이날 ICBM급 미사일 공개를 피한 것은 북한과의 대화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자극하지 않겠다는 대미 메시지로 해석했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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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ICBM#트럼프#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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