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당 대표가 국가경제자문회의 김진표의장,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송영길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는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에 김진표 의원을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송영길 의원을 위촉했다.

이해찬 당 대표는 6일 오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하고 "마침 오늘 대북특사가 대통령께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로 평양에 가서 남북정상회담을 하기로 발표했다."며 "중요한 남북정상회담이 이루어지게 된 것에 맞춰서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가 활발하게 활동해서 문재인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많이 도움을 주실 것 같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 대표는 "요즘에 경제문제 관련해서 논란이 많은데, 경험이 많으신 김진표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님이 좋은 활동을 통해서 포용성장을 하는 문재인정부의 경제정책을 많이 뒷받침 해주실 것으로 기대하겠다"고 당부했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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