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지지율 <자료제공=리얼미터>

(서울=포커스데일리) 김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39.6%로 지난 8월 3주차에 이어 다시 30%대로 떨어졌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9월 1주차 정당 지지도 주중 집계 결과 수도권과 호남, 3040세대, 진보층과 중도층을 중심으로 무당층이 증가한 가운데, 바른미래당 외 여야 4당 모두가 하락하거나 횡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39.6%(▼1.8%p)를 기록, 2주째 하락세를 보이며 지난 8월 3주차에 이어 다시 30%대로 떨어졌고, 자유한국당 역시 18.1%(▼0.7%p)로 2주째 약세가 지속된 것으로 조사됐다.

정의당 또한 10.6%(▼1.2%p)로 5주째 내림세가 지속된 반면, 바른미래당은 전당대회 효과로 7.7%(▲1.1%p)를 기록하며 2주째 오름세를 나타냈다. 민주평화당은 2.9%(▲0.1%p)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9월 3~5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만8782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4명이 응답을 완료했다(8.0% 응답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민성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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