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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체제 출범 "당내 통합 강조"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8.09.0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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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전국청년위원장 선출대회 장면 <사진제공=바른미래당>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바른미래당이 손학규 대표 체제로 출범했다.

손학규 신임 당 대표는 지난 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당 대표 선출 결과 최종 득표율 27.02%로 1위를 차지했다.

바른미래당 당 대표 선거는 책임 당원 50%, 일반 당원 25%, 일반 국민 여론조사 25%를 반영한다. 그동안 당 내부 논란으로만 본다면 초라한 성적이다. 

2위는 하태경 최고위원으로 최종 득표율 22.86%로 손 대표와의 격차가 5% 이내다. 3위 이준석 최고위원도 19.34%였다. 여성 몫의 권은희 전 의원도 최고위원에 올랐다.

손학규 신임 당 대표는 당선 소감에서 경제위기 상황을 언급하며 중도개혁의 민생정당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또 당내 통합을 강조했다.

손 대표는 "무엇보다 당의 통합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혀 구조조정으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출신 간의 갈등이 노출되고 선거 기간 이른바 '안심' 논란이 불거진 상황을 의식한 때문으로 보인다.

93년 정계에 입문한 손 대표는 경기지사와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고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대통합민주신당 대표 등을 지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와 함께 2007년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섰던 일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바른미래당의 두 창업주인 유승민, 안철수 전 대표는 불참했다.

손학규 대표와 당 지도부가 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사진제공=바른미래당>

한편 손학규 대표는 3일 당대표 취임 후 첫 공식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찾아 이승만·박정희·김영삼·김대중 등 진보·보수 정권 전 대통령 묘역을 차례로 참배했다.

이날 현충원 참배에는 하태경·이준석·권은희·김수민 최고위원을 비롯해 김관영 원내대표 등 지도부도 함께 했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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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손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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