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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최고위원 "사법농단 심각한 상황"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8.08.2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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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열린 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서 이해찬 신임 당대표와 최고위원들이 환호에 답하고 있다.<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최근 벌어지고 있는 사법농단 수사와 관련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박주민 의원은 27일 열린 민주당 제1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당이 중요한 시기에, 나라가 중요한 시기에 여당 지도부의 일원이 됐기 때문에 막대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실제 어제와 그제 계속 가슴이 답답하고 무거웠다."면서 "야당과의 협치를 통한 입법성과 내기, 2년 후 총선승리, 촛불시민이 요구했던 적폐청산의 지속적인 추진 등 많은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전당대회에서 말씀드렸듯이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위해 소득주도성장을 비롯한 여러 정책들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지지가 더 필요한데, 그것을 얻어나가는 과정을 당에서 주도해야 한다."면서 "저도 지도부 일원으로서 누구보다 열심히 그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저는 묻고 듣는 최고위원이 되겠다."며 "이해찬 당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최고위원들과 함께 국민과 당원에게 묻고, 그 이야기를 듣고 정책으로 담는 지도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그는 많은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는 사법농단과 관련된 말씀을 드리겠다면서 "최근 관련된 영장청구가 줄줄이 기각되고 있다.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라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차후에 많은 노력들을 통해서 사법농단과 관련된 불신, 국민들의 의혹을 해소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신임 최고위원은 지난 25일 열린 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 최고위원 경선에서 총 득표율 1위(21.28%)로 당 지도부에 입성했다. 대의원 투표 2위, 권리당원·국민여론조사·당원 여론조사 1위로 당원과 국민들로부터 고른 지지를 받았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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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사법농단#민주당#전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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