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HOME 사회
트럼트 하와이주에 "연방재난지역 선포"…26년만의 허리케인 강타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8.08.24 17:22
  • 댓글 0
트럼프 대통령이 하와이주 일대를 연방재난지역으로 선포 했다.<사진=트럼프 트위터 캡쳐>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미국 하와이주에 23일(현지시간) 26년 만에 대형 허리케인이 강타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 일대를 연방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폭스뉴스를 링크하며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전날 "국토안보부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브리핑을 했다"며 "허리케인 경로에 있는 모든 주민이 대피 명령과 피난처와 관련해 주 정부와 지방당국의 지시를 경청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하와이를 강타한 허리케인 '레인'은 카테고리 4등급으로, 중심부 최고 풍속이 시속 215km에 달한다. 지난 24시간 동안 하와이 빅아일랜드의 북동부 지역에서 약 483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산사태와 홍수가 일어나 일부 지역에서 도로가 폐쇄됐다.

폭스 뉴스는 미 연방 비상 대책기구(FEMA)가 허리케인 레인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음식, 물 및 기타 보급품으로 가득한 바지선을 이용해 피해자를 돕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미 국립 기상청은 허리케인 레인은 목요일(현지시간)과 토요일 사이 하와이에 가깝게 위험한 방향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잠재적으로 강한 바람과 장기간의 강우량 및 생명을 위협하는 섬뜩한 홍수가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뉴스는 현재 대피소는 홍수 지역을 피할 필요가 있는 사람들을 위해 주 전역에 열려 있다면서 "FEMA는 또한 허리케인 대비를 위한 요령을 트위터에 올렸다"고 전했다. 

하와이 주 정부 또한 대처에 나섰다. 데이비드 이게 하와이 주지사는 주민들에게 최소 2주간 버틸 수 있는 식량을 준비해 둘 것을 요청했다. 공립학교는 휴교령이 내려졌고, 공무원에게는 자택 대기를 명령했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럼트#하와이#재난지역#허리케인

서정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