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3대 메이저 미인대회에 한국을 대표해 출전할 국가대표 미인을  선발하는 ‘미스퀸코리아 선발대회’가 지난 22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렸다. <사진제공=PJP>

(서울=포커스데일리) 세계3대 메이저 미인대회에 한국을 대표해 출전할 국가대표 미인을  선발하는 '미스퀸코리아 선발대회'가 지난 22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33명의 미인들이 본선에 출전해 자신의 미를 한껏 뽐냈다.

세계3대 메이저 미인대회에 한국을 대표해 출전할 국가대표 미인을  선발하는 ‘미스퀸코리아 선발대회’가 지난 22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렸다. <사진제공=PJP>

이날 대회에서    2018 미스월드에는 조아(26·김포대 인터넷정보과), 미스 유니버스에는 백지현(26·단국대 생활음악과), 미스 수퍼라내셔널에는 이은비(25·계명대 성악과)가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올해 열리는 3대 메이저 미인대회인 미스 월드, 미스 유니버스, 미스 수퍼라내셔널에 각각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세계3대 메이저 미인대회에 한국을 대표해 출전할 국가대표 미인을  선발하는 ‘미스퀸코리아 선발대회’가 지난 22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렸다. <사진제공=PJP>

이들에 이어 미스 퀸 코리아 부문 시상이 이어졌다. 1등은 이엘레나(27·고려대 언론대학원), 2등은 국선영(26·필리핀 라살 세인트 베닐 외교정치학과)과 권휘(25·중앙대 사범대학)가 영예를 차지했다.

3등은 구하림(22·한동대 국제지역학, 영어통역학)과 김태영(23·부산대 의류학과), 이연주(24·덕성여대 동양화과)가 수상했다.

세계3대 메이저 미인대회에 한국을 대표해 출전할 국가대표 미인을  선발하는 ‘미스퀸코리아 선발대회’가 지난 22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렸다. <사진제공=PJP>

우정상은 장채린(26·연세대 보건대학원), 톱모델상은 빈지영(20·서울대 서양화과)이 받았다. 

미스 유니버스·월드·수프라내셔널 한국디렉터이자 PJP 대표인  박정아 미스퀸코리아조직위원장은 "한국의 미를 대표하고, 한국의 미를 전 세계에 알릴 훌륭한 후보들이 선발됐다"며 "이들이 K-뷰티를 세계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3대 메이저 미인대회에 한국을 대표해 출전할 국가대표 미인을  선발하는 ‘미스퀸코리아 선발대회’가 지난 22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렸다. <사진제공=PJP>

현재 세계 3대 미인대회에 한국대표를 파견할 권한을 가진 곳은 박정아 위원장이 대표로 있는 PJP가 유일하다.
 

세계3대 메이저 미인대회에 한국을 대표해 출전할 국가대표 미인을  선발하는 ‘미스퀸코리아 선발대회’가 지난 22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렸다. <사진제공=PJP>

이번  '미스퀸코리아선발대회'는 미인대회의 고정관념을 깨며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는 미인대회로의 변화를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논란이 많던 수영복 심사를 폐지하고 피트니스복 심사로 대체했다. 참가자들은 피트니스복을 입고 당당하게 워킹하며 건강미를 뽐냈다.  

한편, 지난해 폴란드에서 열린 미스수프라내셔널 선발대회에서 한국대표 김제니가 1위를 차지하는 등 미스퀸코리아 출신들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성원 기자  ulruru5@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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