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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와 추격전 벌인 안철수 "도망간 게 아냐, 다음 주 독일로 출국"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8.08.23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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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안철수 전 대표를 따라가며 질문을 이어갔지만 안 전 대표는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은 채 도망치듯 계단을 뛰어 내려가고 있다.<사진출처=아주경제 영상 캡쳐>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기자와의 추격전 영상이 카메라에 포착돼 오랜만에 언론에 등장한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대표 측이 "도망간 게 아니다"라는 해명을 내놨다.

화제의 추격전 영상은 22일 아주경제에 올라왔다, 이 영상은 지난 21일 아주경제의 한 기자가 안철수 전 대표의 옛 싱크탱크였던 마포에 있는 미래의 사무실을 찾았다 안 전 대표를 우연히 만나면서 포착됐다.

이 기자는 최근 바른미래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안심 논란이 일자 이에 대해 질문을 하려고 가서 만났으나 몇 가지 질문을 하려고 하자 안 전 대표가 바로 비상계단으로 줄행랑을 치면서 논란이 일었다.

영상 속 안철수 전 대표는 편안한 차림으로 비상계단을 2~3계단씩 뛰어 내려가는 등 기자와의 인터뷰를 필사적으로 피하려 했다. 

기자가 "죄지은 것도 아니고 반가워서 뭐 좀 물어보려고 하는데 왜 이렇게 피하느냐…" 라는 질문에 안 전 대표는 빠른 속도로 7층부터 1층까지 비상계단을 빠르게 내려갔다. 

이를 두고 도망갔다라는 지적들이 잇따르자 김철근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절대 도망간 것이 아니고 전당대회 개입 논란에 휩싸이지 않기 위해 언론 접촉을 피하는 와중에 피하려 한 것 뿐이다." 라는 해명을 내놨다.

하지만 해당 영상을 살펴 보면 단순히 질문을 피했다기 보다는 일부에서 지적하고 있는 줄행랑에 가깝다는 게 설득력을 갖는다.

당초 8월에 독일로 가겠다고 했던 안 전 대표는 장기 체류를 위해 적합한 비자가 다음 주쯤 나와 비자가 나오는 대로 출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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