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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카메라에 포착…계단서 황급히 '줄행랑'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8.08.2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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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안철수 전 대표를 따라가며 질문을 이어갔지만 안 전 대표는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은 채 도망치듯 계단을 뛰어 내려가고 있다.<사진출처=아주경제 영상 캡쳐>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정치일선에서 물러나 독일로 향했던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서울시장 후보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22일 아주경제는 지난 21일 촬영한 안철수 전 후보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싱크탱크 미래(미래)' 사무실에서 촬영한 안철수 전 후보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안철수 전 후보는 편안한 차림으로 비상계단을 2~3계단씩 뛰어 내려가는 등 기자와의 인터뷰를 필사적으로 피하려 했다. 

기자가 "죄지으신 게 아니지 않느냐"고 물었지만, 안 전 후보는 빠른 속도로 자리를 피했다.

취재를 진행한 기자에 따르면 "안 전 후보가 기자를 만나자 당황한 듯 자리를 피해 건물 비상계단으로 도망쳤다"고 전했다. 이 추격전은 안 전 후보 측근이 기자를 막으며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앞서 안 전 후보는 지난달 12일 6·13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뒤 "정치일선에서 물러나겠다. 독일로 출국해 배움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안 전 후보 측 비서실장은 해당 매체에 "도망친 것은 아니다. 지금 전화도 끊고 초야에 묻혀 계시는데 언론에 나가면 곤란하지 않느냐"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으로 안 전 후보를 휴대폰 카메라에 담은 아주경제 해당 기자에 따르면 최근 안 전 대표를 만난 한 정치권 인사가 '안 전 대표가 정치를 그만두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전혀 그럴 의사가 없다는 점을 에둘러 말했다'고 밝혔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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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바른미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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