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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이 체면 살린 한국 축구팀…16강 진출
  • 이현석 기자
  • 승인 2018.08.2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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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골을 성공 시킨 후 손을 들어 환호하고 있다.<사진=SBS중계>

(서울=포커스데일리) 손흥민의 골 한방이 한국 축구팀의 체면을 살렸다.

한국은 20일 인도네시아 반둥 시잘락하루팟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E조 최종전에서 키르기스스탄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 초반부터 한국은 공격적으로 키르기스스탄을 몰아붙였다. 전반 내내 상대팀 골문을 두드렸지만  좀처럼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전반 17분에는 김민재가 위험한 태클로 경고를 받았다. 이로써 김민재는 16강전에 뛸 수 없게 됐다. 

전반전은 0-0으로 비긴 가운데 아쉬움을 남기고 마무리 됐다.

김학범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황의조를 빼고 황희찬을 투입했다. 후반 3분 황희찬은 본인이 얻은 프리킥을 직접 슈팅으로 해결했지만 수비벽에 막혔다. 

후반 들어 한국은 더욱 공격적으로 키르기스스탄을 몰아붙였지만 번번히 상대 수비벽에 부딪혔다.

후반 19분 드디어 한국의 골이 터졌다. 손흥민은 측면 크로스를 강력한 발리 슈팅으로 해결해 천금의 골을 얻어냈다.

후반 28분 한국은 이승우를 투입하며 추가 골을 노렸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무위로 돌아갔다.

후반 종료를 앞두고 황희찬과 손흥민은 페널티박스 안까지 진입했지만 두 차례 슈팅은 모두 골키퍼에게 걸리고 말았다. 

한국은 수비에 중점을 두고 마지막 골을 지켜냈다.

이날 승리로 16강에 진출했지만 한국팀은 전체 슈팅 숫자에서 26-4로 크게 앞서고도 한 골밖에 넣지 못하는 등 여전히 과제를 남겼다. 

한국은 조 2위로 F조 1위인 이란과 16강에서 맞붙는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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