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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나라당의 댓글조작, 한국당 해명해야"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8.08.1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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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당대표 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사진=더불어민주당>

(서울=포커스데일리) 더불어민주당이 한나라당의 댓글조작 조직 운영 의혹에 자유한국당은 국민 앞에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19일 브리핑을 통해 "드루킹이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이 2007년 대선 당시 30억 원을 들여 댓글조작 조직을 운영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촉구했다.

백 대변인은 "이미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캠프의 핵심 인물이 매크로를 통해 댓글 조작과 함께 이에 관여한 인사가 박근혜 청와대에서 근무까지 했다고 폭로까지 한 상황"이라면서 "이미 경찰에서 수사를 하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드루킹의 진술은 한나라당부터 이어져온 댓글조작 범죄의 한 퍼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정원과 군의 댓글부대까지 운영한 '화려한 전과'가 이미 있지만, 이 사건 역시 결코 좌시할 수 없는 중범죄"라면서 "캠프 내 공식 직함을 가진 고위 관계자가 범행을 스스로 폭로한 상황에, 조직폭력배 개입 의혹까지 제기되는 등 공당의 범죄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라고 꼬집었다.

백 대변인은 "그동안 자유한국당은 드루킹의 진술이 진실인양, 여론을 호도해 왔다."면서 "특히, 김성태 원내대표는 김경수 지사의 영장기각과 관련, '백정, 망나니, 겁박' 등 원색적 비난을 쏟아냈다.”"고 질타했다.

이어 "더욱이 국민들은 이번 특검 도입을 위해 김성태 원내대표가 단식을 했던 것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면서 "이번 드루킹의 충격적인 진술에는 어떤 입장을 내놓을 것인가"라고 김성태 원내표와 한국당을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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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민주당#한국당#한나라당#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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