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동국사를 방문한 이낙연 총리 <사진=이낙연 페이스북>

(서울=포커스데일리) 이낙연 국무총리가 11일 휴가 중 지방방문으로 전북을 찾았다. 

이낙연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휴가 중 돌아본 사진들을 올리며 휴가 일정을 알렸다. 이 총리는 이날 일제시대 역사자료를 많이 가진 군산 동국사와 고즈넉한 휴식을 즐길만한 고군산군도의 중심 선유도를 방문했다.

이 총리는 이어 페이스북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익산 미륵사지. 20년에 걸친 석탑 복원이 내년 3월 완공을 앞두었다."며 "백제의 놀랄만한 문화역량에 숨이 멎는다"고도 감탄했다.

전주 남부시장을 방문한 이낙연 총리 <사진=이낙연 페이스북>

이 총리는 또 전주남부시장을 방문해 "전국 처음으로 청년몰, 야시장, 장인공방을 시장에 열어 성공했다'며 "제 초상화를 선물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초상화를 선물 받고 웃음 짓는 이낙연 총리 <사진=이낙연 페이스북>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