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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고 정몽헌 회장 추모식 참석차 방북…"올해 안 금강산관강 재개 전망"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8.08.0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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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05. 북한을 오가는 육로관광 버스행렬 <사진출처= 현대아산/2018남북정상회담준비위>

(서울=포커스데일리)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3일 정몽헌 전 회장 15주기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북한 금강산을 다녀왔다.

현 회장은 이날 추모식에 참석한 뒤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로 돌아와 방북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오랜만에 금강산에 가게 돼서 반가운 마음이 앞섰고 그동안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금강산관광 재개 전망에 대해 "올해 안으로 금강산관광이 재개되지 않을까 전망한다"며 "북측에서도 그렇게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 회장은 "북측에서는 맹경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석했고, 현대는 현지 직원을 포함해 30여 명이 참석해 3년 만에 현대와 아태가 공동으로 추모식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은 국무위원장께서 '금강산 추모행사를 잘 진행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라'는 말씀이 있었다고 아태 측이 전했다"고 밝혔다.

남북경협과 관련 "오늘은 추모식 자리라서 구체적인 사업 얘기는 하지 않았다"며 "'평양에 언제든 오라'는 김영철 아태평화위원장의 말씀을 맹경일 부위원장이 전해줬다"고도 했다.

현 회장은 "지금 남북적십자회담(이산가족상봉행사) 때문에 많이 개보수하고 있는데 낙후된 것들이 좀 있어서 금강산관광을 하려면 보수가 필요하다"며 현지 시설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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